여수에서 발견한 굴구이 맛집
4~5년 전에 우연히 발견 그때는 부모님 모시고 와서 정말 맛있게 먹은 생각에 재방문
참고로 나는 굴을 못 먹는다
한데 이곳 굴은 먹을 수 있다 심지어 맛있다
이곳에 오면 평생 먹어온 굴 보다 많은양을 먹고 간다~ㅋ
젊은 부부가 운영한다
참 친절하다 굴이 구워지다 너무 타면 굴겁질이 터진며 화상입을 수 있어 커버로 덮어서 굽다가 먹을때는 친절한 사장님이 매번 손으로 뒤집어 주신다
중자 굴구이 주문 2~3인용 이다
굴의 양은 엄청 많이 주신다
다 못 먹을 만큼 주신다 대박이다~!!!
직접굴양식 하며 가게도 하신다 굴의 퀄리티는 최상이다/ 올해 굴양식이 잘 안되서 굴가격이 많이 올랐었다고 한다 지금은 다시 잘 자라 판매 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 잘 안된 굴 이라고 상상할 수 없었다, 잘 됐으면 굴 끝판왕 일 듯..
가리비 양식도 같이 하신다고 합니다 / 맛있어 보이는 국내산 홍가리비/ 굴반, 가리비반 메뉴도 있다고합니다
내년에도 재재방문 예정 , 정말 강추합니다
주변 유명굴구이집은 안가 봤지만 이곳 보다 못할듯/ 참고로 35,000원 중자 둘이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