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류 다 너무 맛있어요. 갈때마다 종류가 조금씩 바뀌는데 에그타르트는 꾸준히 나와요. 체인점 빵집 에그타르트랑 차원이 다름. 저는 우유 들어간 커피 종류 맛있게 먹었고, 저녁에 갔을땐 차 종류 마셨는데 좋더라구요~ 생강차는 싫어하지만 생강라떼(진저라떼)는 좋아하는데 잘 안파는 메뉴라 여기 오면 꼭 마셔요! 좌석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2~3명 앉을 수 있는 자리부터 5~6명 앉을 수 있는 자리까지 테이블 크기도 다양하고 분위기도 아늑하고 좋습니다. 주문진항구 어민 수산시장 쪽 가시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
드립커피에 있어서 강릉 전체 가성비 갑! 강릉에 웬만한 카페 다 가봄. 해변의 카페는 이유있는 가격이지만 요즘 시대에 젊은 사람들에게는 ㅠㅠ. 추천 메뉴는 드립커피 3000! 직접 로스팅함. 추천드립은 꿀토끼! 다섯가지 원두를 조합하여 풍미와 바디 그리고 다크한 초코맛이 굿. 아메는 2500이지만 비추. 물을 너무 탄 연한 맛. 주차장소가 따로 없어요 ㅠㅠ. 주변 길가에 주차 ㅇㅋ. 홀이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주인장의 갬성이 굿! 북카페 컨셉! 특히 에그타르트 꼭 드시라. 집에서 기른 유정란 달걀로 직접 만듦. 가격도 1500 와우! 다른 쿠키도 직접 구우는데 맛남. 초코 쿠키 굿 ^^